본문 바로가기
볼거리+읽을거리/드라마

'멸망'을 '동경'하다! 《어느날우리집현관으로멸망이들어왔다》

by 끝내주는 B+ 2021. 5. 15.
728x90
반응형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기본정보 등장인물 관계도 몇 부작

송강 주연의 나빌레라 후속으로 시작한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
어느 땐 살벌하고 어느 땐 달달한 애정물.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 억개의 별 서인국과
힘쎈 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만났다.
16부작 예정으로 짧고 굵게 끝날 듯.
제목이 꽤나 취향저격이다.
멸망이란 존재를 신의 한 종류이자 인간의 모습을 띠게 한게 특이한 설정이랄까.

메인포스터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 담보 판타지 로맨스

서인국♡박보영 케미 너무 좋아요


제목만 들었을 땐 항마력 최대치의 웹드가 원작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작가는 임메아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달달한 대본을 쓰시는 김은숙 작가님 곁에서 큰 보조작가님이시란다.
일명 김은숙 키즈로 불리는 분 중 하나라고.
어쩐지... 1-2화를 보면서 '도깨비'가 스쳐 지나가는 느낌. 호텔델루나도 생각났고.

등장인물 관계도


등장인물 중에 눈에 띄는 부분. 이수혁수가 또 같이 나옴 ㅋㅋ
둘이 데스티니인듯. tvn 고교처세왕이랑 이번 작품, 그리고 곧 개봉하는 영화 파이프라인까지 총 3번의 만남.


1화 2화 간단 요약 줄거리
왜 난데, 도대체 왜 하필 나냐고!!

웹소설 출판사 <라이프 스토리>의 편집 에디터인 '탁동경'은 의도치 않게 자신이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교모세포종. 수술을 해도 1년을 겨우 살고, 짧으면 3개월 정도의 생.
이 하나만으로 충분히 운수 나쁜 날인 줄 알았는데, 3개월 만난 남자 친구의 유부남 커밍아웃과 지하철 몰카남까지 삼재(?)를 겪고 겨우겨우 하루를 마감한다.

부모님 기일에 철없는 남동생까지. 설움이 폭발한 동경은 술기운을 빌려 떨어지는 별똥별에 대고 소원을 빈다.

세상 다 망해라!
다 멸망해버려!
멸망시켜줘!

같은 시각, 역시나 이 세상의 멸망을 소원한 진짜 '멸망'은 동경의 소원을 듣고 재빨리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정신 발휘. 그리고 정말 집 현관 앞에 찾아온 존재 '멸망'

진짜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와 앉았다.


실은 오늘 하루 멸망은 동경의 곁에 있었다. 운명으로 묶여 곁에서 맴돌았고. 100일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됨과 동시에 멸망은 동경에게 계약을 제안한다.
너의 의지로 이 세상의 끝을 내자. 멸망하자.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인 멸망은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으나 그 힘은 신의 뜻과 인간의 의지라는 한계 안에서 가능하다. 왜 하필 나인가 하는 질문은 멸망이 신에게 한 질문. 멸망만의 의지로는 이 세상을 멸망시킬 수 없기에 '갑'인 인간 '동경'의 의지를 빌려 을(멸망)이 소원을 이루려 하는 것.

운명은 누구에게나 가혹하지


웃자고 한 소원은 아니지만 죽자고 달려드는(?) 멸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손잡은 동경. 이 계약은 내용만큼이나 위약금도 상당. 계약 파기 시, 그 순간 자신 대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보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분노하지만 이 또한 현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남은 100일 우리 잘 해봅시다!


전개가 느린 듯 빠른 듯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고, 2화 마지막에 박보영이 급 같이 살자고 하는데 진짜 모르겠음.
그런데 보게 되는 그런 드라마임.


어쨌거나 둘이 진척 좀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 풀게 너무 많고 이해 안 되는 것도 있고 그러함.




[1-2화 요약/EP1-2 SUMMARY] Darling💖오이냉국 해뒀어♬ 박보영X서인국 초고속 동거?! #어느날우리집현

#박보영 #서인국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매주 [월화] 밤 9시 tvN 방송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www.youtube.com


이거는 티빙에서만 나옴! 티빙 만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화 | 티빙

6년차 웹소설 편집자 동경은 하루아침에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최악의 하루, 술김에 빌어버린 소원은 다름 아닌 ‘멸망’. “멸망해버려라!” 그 소원

www.tving.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