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정염귀1 아일랜드 2화 여기서 도망치지마, 그게 니가 사는 길이니까 바깥은 환하고 넓어, 아무도 너희를 묶어두지 않아 어린 원정은 또래인 반과 궁탄을 가엾게 여긴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그들을 구해준다. 하지만 반은 그런 원정에게 두려움과 적개심을 드러낸다. 드디어 넓고 환한 세상에서 자유를 만끽하게 된 아이들 하지만 원정은 반에게 공격당한 팔 때문에 얼마 못 가 쓰러지고.... 결국, 아이들은 지옥으로 돌아온다. 어린 몸으로 모진 매질을 견디고 다시 반복되는 날들 얼마 뒤, 원정은 결계를 치기 위한 수행을 연마해야 하기에 두 아이에게 작별을 고한다. '내가 너희를 구할 거야' 이탈리아에서 한국의 제주도, 그것도 바로 미호의 비밀요새로 찾아온 사제 '요한' 전직 신부였던 장집사는 놀란 얼굴로 젊은 신부 요한을 맞는다. 그리고 그의 화려한 전적에 한 번 더 놀란다. 우리 .. 2023. 1.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